KT 서브마린(submarine)은 연말을 맞아 송정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등에 필요한 비품을 전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박용화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은 ‘송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용 겨울 점퍼와 독서실 PC를, 해운대 아동양육시설인 ‘은혜의 집’ 아동들에게 필요한 비품 등을 전달했다.

   
▲ 박용화 KT 서브마린 사장(세 번째줄 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KT 서브마린 사랑의 봉사단 임직원들이 송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필요한 비품을 전달하는 모습이다./KT 제공

KT 서브마린의 사내 봉사 단체인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송정지역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필요 비품 등을 후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송정 및 거제 지역 소년소녀가장, 독거 노인들에게도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화 KT 서브마린 박용화 대표이사는 “오늘 전달한 물품으로 송정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