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국산 농식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축수산식품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마음이음마켓'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8일 밝혔다.

마음이음마켓은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에서 추천받은 지역 특산품, 식품명인·청년 창업농 제품 등 340여개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상품모음집이다.

   
▲ 마음이음마켓 화면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과일, 화훼, 쌀·잡곡, 축산물, 김치·장류, 건강식품, 수산물, 임산물 등 모두 11개 품목군이 있으며, 소비자가 관심이 있는 상품을 선택할 경우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연결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와 공공기관, 경제단체 등에서 설 선물을 준비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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