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티몬이 삼겹살, 안심, 채끝 등 주요 정육 제품들의 가격을 대형 오프라인 유통사와 비교했을 때 최대 34%까지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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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은 삼겹살, 안심, 채끝 등 주요 정육 제품 가격을 대형 오프라인 유통사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발표했다./사진=티몬 제공 |
최근 밥상 물가 상승과 함께 축산물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14일 기준, 티몬의 주요 정육 제품 가격은 오프라인 대형 유통사 보다 평균 17%가량 저렴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삼겹살과 목살 등 돼지고기의 경우 평균 22% 저렴했다. 등심과 채끝 등 1등급 한우는 11% 더 낮았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많게는 34%까지 가격차이가 났다.
100g 단위 기준 가장 가격차가 큰 제품은 목살이다. 티몬 1390원, A유통사 2120원으로 34%까지 차이가 났다. 삼겹살은 티몬 1790원, A유통사 2560원으로 30% 정도다.
한우 1등급 채끝은 티몬 7950원, A유통사 9250원으로 집계됐다. 소고기 안심도 티몬 9633원, A유통사 1만900원으로 12% 티몬이 더 저렴했다.
최근 2주간(1월1일~14일) 티몬의 육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0%이상 상승했다. 회사 측은 보다 유통단계를 최소화 해 가격을 낮추고, 타임커머스를 통한 특가딜을 통해 폭발적인 판매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티몬은 ‘신선무료반품’관을 운영한다. 100여종의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무료배송하며 품질 불만족 시 무료반품이 가능한 특별관이다. 받은 상품의 품질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수령일로부터 1일 이내에 반품 신청 하면 된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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