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여행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39개 지역을 주제와 이야기에 따라 10개 권역으로 묶었다.

문체부는 이 상품은 이들 10개 권역을 다루는 내국인용 상품 6개, 외국인용 상품 9개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 안지영 가이드의 '요즘 경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내국인용 상품은 '대구 이중섭 투어', '광주 양림동 랜선여행', '요즘 경주', '군산 타임슬립투어' 등 4종과 아이들을 위한 '경주 역사 여행', '군산 근대사 여행' 등 2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한국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권역별 추천 관광지와 먹거리를 영어로 소개하는 외국인용 온라인 상품 9개도 있다.

지역 청년들이 만든 특산품과 고유 음식 등을 지역 여행지 소개 자료 등과 함께 담은 '집콕여행꾸러미' 6종도 판매된다.

온라인 여행 상품과 집콕여행꾸러미 관련 자세한 정보는 테마여행 10선 공식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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