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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사진=청와대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주말에도 서울 외교부 청사 근처 사무실로 출근, 업무보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문회 준비 태스프코스(TF) 등을 중심으로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대비하고 있다.
특히 국회 청문위원들에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관련 경험 및 미국 인맥 등 정 후보자에 대한 설명하고, 바이든 행정부 출범으로 한미 정상회담 추진 등 각종 정상외교를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설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에 정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냈으며, 이에 따라 다음달 첫째 주에 청문회가 개최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인사청문회법에는 국회가 요청안을 받은 지 20일 내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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