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이틀 연속으로 크게 오르며 상장 이후 약 3개월 만에 20만원선을 탈환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 주가는 전일 대비 5.71%(1만 1000원) 상승한 20만 3500원에 마감됐다. 주가는 지난 22일에도 11.27% 급등한바 있었다. 이로써 주가는 상장 이틀째였던 작년 10월 16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20만원선을 되찾았다.

주가는 장중 한때 21만 7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빅히트의 최근 급등세는 네이버와의 지분 교환설, 4분기 호실적 등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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