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5층 84㎡ 총 600가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GS건설은 내달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들어서는 ‘계룡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 계룡자이 투시도 스케치./사진=GS건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단일 면적 84㎡ 총 600가구다. 타입 별로는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 (펜트하우스) 1가구 등이다. 

인근에는 KTX 계룡역이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도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계룡 IC도 인접해 있다. 대전, 세종과 연결되는 계룡대로, 계백로, 백운로 등 다양한 간선도로망도 가깝다. 

계룡자이가 들어서는 대실지구는 계룡 신도심에 조성되는 신규 주거지로 대전시청과 정부청사까지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유통단지(계획)와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근린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있다. 인근으로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고 계룡중‧고등학교도 가깝다.

계룡자이가 들어서는 계룡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인근의 세종과 대전 모두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만큼, 계룡시의 신규 공급아파트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계룡자이는 GS건설이 계룡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에 오픈 예정이며, 오픈 전까지 계룡시 금암동 154-1번지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계룡자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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