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7일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공모가(1만1500원) 대비 2배의 가격인 2만3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오전 10시 16분 경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로써 상장일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오르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1988년 설립됐다. 지난해 1∼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57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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