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이달 말 공식 서비스 개시를 앞둔 토스증권이 지난달 27일부터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의 사전 이용자를 모집 중인 가운데 이날(1일)까지 신청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토스증권 측은 1일 이 사실을 밝히면서 사전 신청자에게는 계좌 개설 후 3개월간 주식거래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새 MTS는 이달 말 전체 사용자에게 공개되며 기존 '토스' 앱 내 신설되는 '주식' 탭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토스증권 측 관계자는 "20~30대 밀레니얼 약 1000만명을 고객으로 보유한 토스의 플랫폼을 통해 토스증권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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