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스포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가전 ‘비스포크)’의 누적 출하량 100만대 돌파를 기념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비스포크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비스포크 페스티벌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TV·냉장고·세탁기 등 다양한 맞춤형 가전 11개 품목 중 6개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BESPOKE-Q’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결혼, 이사, 신학기 등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혼수클럽 가입 고객은 최대 50만 포인트 △웨딩 마일리지 가입 고객은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00만 캐시백 △입주클럽 가입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제품의 시리얼 넘버를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TV·냉장고·의류청정기·공기청정기·인덕션 등 삼성전자 신제품(제품별 1명), 웨스틴조선호텔 2박 3일 숙박권(10명), 기프티콘 (1000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비스포크 페스티벌로 결혼, 이사, 입학 등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을 더 만족스럽게 만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포크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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