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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초미세먼지 '나쁨'(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한국환경공단은 7일 낮 12시를 기해 전북 서부 5개 시·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이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88㎍(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삼가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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