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손잡고,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광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독자적인 광고콘텐츠 제작 역량을 육성하고, 교육을 마친 뒤 창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과정'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올해는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선배들의 창업 성공 비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전문가 상담 과정을 신설하고, 창업 관련 강의 시간을 확대했으며 광고 촬영, 편집 등 실습 시간도 늘렸다.

또 교육생들과 저예산 광고주들을 잇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광고주와 연계한 광고 제작 공모전을 열고, 수상 작품은 향후 1년간 해당 광고주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총 2회(3, 4기) 운영되며, 오는 22일까지 3기 수강생 48명을 모집하고, 3기 교육은 3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4기 교육은 7월에 수강생을 모집해 8월에 개강할 계획이다. 

자세한 것은 코바코 광고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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