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게인' 출연자인 가수 요아리가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8일 JTBC '싱어게인' 측에 따르면 요아리는 최근 불거진 과거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 사진=JTBC 제공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아리가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요아리의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이 글에서 요아리는 일진 출신이며, 친구들을 상대로 심각한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A씨의 글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요아리는 '싱어게인' 톱(TOP)6에 선정돼 이날 오후 10시 30분 생방송 결승 무대를 앞둔 상황이다. 그는 이소정, 이정권, 정홍일, 이승윤, 이무진과 최종 우승자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한편, 요아리는 2007년 록밴드 스프링쿨러로 데뷔한 뒤, 인기 드라마였던 '시크릿가든' 삽입곡 '나타나' 여자 버전을 불러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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