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작년 영업이익을 6793억원으로 공시하면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076억원으로 30% 늘어나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삼성증권 측 관계자는 "국내외 주식 거래에 따른 순수탁수수료가 6천853억원 기록하며 큰 폭으로 증가했고, 기업공개(IPO) 딜과 구조화금융 영업 호조를 바탕으로 인수 및 자문수수료 실적이 전년보다 13%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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