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9일 코스닥이 전날 종가 대비 2.93포인트(-0.30%) 내린 957.85로 마감했다. 

   
▲ 9일 코스닥 지수는 2.93포인트 내린 957.85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6% 오른 961.31포인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끝내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6억원, 9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5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2.56%), 정보기기(2.22%), 섬유·의류(1.47%), 출판매체(1.39%), 통신서비스(1.13%)가 올랐다.

반면 디지털(-2.29%), 유통(-1.86%), 종이·목재(-1.38%), IT S/W&SVC(-1.17%), 금속(-1.17%), 기계 장비(-1.16%)는 떨어졌다. 

시가총액 10위 기업 가운데에서는 에이치엘비(0.06%), 알테오젠(1.92%)만이 상승 마감했다. 에이치엘비는 전일 종가 대비 600원 오른 9만1800원으로 장을 끝마쳤다. 알테오젠도 전일 대비 2700원 오른 14만32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53%), 셀트리온제약(-2.48%), 펄어비스(-6.91%), 씨젠(-2.78%), 카카오게임즈(-2.17%), 에코프로비엠(-0.53%), SK머티리얼즈(-0.37%), CJ ENM(-1.34%)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승한 종목은 525개, 보합 100개, 하락 77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31억5957만주, 거래대금은 11조2982억원 수준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3.00원 내린 1116.60원으로 마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