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2월 분기 리뷰 결과가 10일 발표된 가운데 한국 종목의 신규 편입 또는 제외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총 107개다.

MSCI는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하고 있는데, 최근 지수 편입 가능성이 거론된 빅히트와 녹십자 등은 이번에 편입되지 않았다.

한편 기존 지수 편입 종목 중 SK바이오팜은 유동비율 증가로 신흥시장(EM) 내 비중이 0.0025%에서 0.031%로 커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비중은 삼성전자가 4.4179%에서 4.138%로, SK하이닉스가 0.720%에서 0.712%로 각각 감소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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