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문제를 두고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2일 미국 국방에 정통한 관계자 5명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으로 13% 인상할 거로 보인다고 미국 현지 외신 보도를 인용해 밝혔다.
미국 측 관계자 2명은 양국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율을 기존보다 13% 인상하는 안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최종 합의에는 한국 국방예산의 의무적인 확대와 한국이 일부 군사장비를 구매할 것임을 양측이 이해한다는 내용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최종 합의가 수 주 안에 나올 수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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