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손해보험 제공


이날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소야원예힐링센터를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꽃과 화분을 한국원예치료사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한 꽃과 화분은 원예를 활용한 심리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 대표는 "농협손보는 꽃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원예치료와 같은 치유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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