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208억원 적자를 기록해 전년보다 적자 폭이 501억원 축소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 그래프=롯데손해보험 제공


당기순이익은 순손실이 346억원 줄어든 166억원 순손실로 나타났다.

자산총계는 16조3573억원으로 900억원 늘어났다.

영업이익 중 보험영업이익은 적자 폭이 51.3% 개선된 211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을 16.9% 확대하고, 자동차보험 매출을 46.1% 축소했다"며 "장기저축성보험을 중단해 보험 포트폴리오를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으로 건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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