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진 및 영상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니콘 장비 대여, 작품 활동 지원금, A/S 할인 및 우선 수리 등 혜택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Club : N) 앰배서더’ 2기를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07년부터 꾸준하게 전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신진 작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클럽 N’으로 개편, 리더스와 마스터, 앰배서더로 구성을 세분화해 더 다양한 분야와 경력의 사진, 영상 작가를 후원 중이다.

   

이번 클럽 N 앰배서더 2기는 총 8명을 모집하며, 사진 및 영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클럽 N 페이지를 방문해 자기소개, 지원동기, 활동 중인 온라인 채널 등 필수 항목을 작성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부 심사를 통해 3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8인에게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여간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먼저 1000만원 상당의 니콘 장비 대여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활동(촬영, 전시, 출판 등)을 위한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앰배서더는 애프터서비스(A/S) 할인, 우선 수리, 대체장비 대여가 가능하며 제공한 장비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니콘이미징코리아 SNS 채널을 통해 작가 자신과 작품 등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채윤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부장은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광학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사진 및 영상 문화의 발전을 위해 전문 작가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클럽 N 앰배서더의 경우 작품 활동에 보다 몰입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사진 및 영상 작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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