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8일까지 넷플릭스(NFLX UW)와 에스앤피500(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13731회를 총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8일까지 넷플릭스(NFLX UW)와 에스앤피500(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ELS(주가연계증권) 13731회를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이 상품은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하여 최초기준가의 85%(6· 12·18개월), 80%(24·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연 8.6%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25.8%(연 8.6%)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 때 원금손실률은 30%~100%다.

같은 기간에 삼성전자, 홍콩H(HSCEI), 니케이225(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ELS 13730회도 함께 모집한다. 상품별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온라인 전용 TRUE ELS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및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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