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나비효과에서 19금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KBS2 나비효과 방송화면 캡처.

2일 방송된 KBS2 '미래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에서 최동석, 박지윤, 미노, 봉만대, 붐, 후지타 사유리 등이 출연해 '스키니진을 입으면 남자는 멸종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사유리는 "맞는 것 같다. 남자가 스키니진을 입으면 거기에 피가 안 통해서 남자로서 끝난다"며 19금 발언을 했다.

붐이 정리할 것을 요구하자 사유리는 "남자는 스키니진을 입으면 종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스키니진을 자주 착용하는 남성의 경우 정자 수가 감소해 불임 남성이 많아질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나비효과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