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시는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신종 서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151명보다는 5명 많은 수치다. 누적 확진자수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2만7083명으로 집계됐다.
18일 서울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해외 유입이었고, 나머지 153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다.
진행중인 집단감염 중 순천향대 서울병원 7명, 강북구 소재 사우나와 동대문구 소재 병원에서 각각 5명이 나왔으며,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과 송파구 소재 학원에서 각각 3명이 나왔다. 또 성동구 소재 한양대병원 2명, 기타 집단감염 9명 등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은 사례로는 기타 확진자 접촉 85명, 서울 외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0명 등이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