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편의 순간 최고시청률이 35%를 넘어섰다.

▲ MBC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화면 캡처.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편의 시청률 29.6%(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토토가보다보다 4.8%포인트 상승했고, 순간 최고시청률은 35.9%에 이르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회 ‘터보’, 김현정, ‘S.E.S’의 열기를 이어 받아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등 7개 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한 1990년대 가수들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함께 부르며 엔딩무대를 장식했고 거듭되는 앙코르 요청에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화답했다.

‘트위스트 킹’을 가수들이 함께 부르는 장면에서 찍힌 시청률이 35.9%다.

특히 이날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 직후 음원사이트에서는 관련 곡들이 차트에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