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74·84㎡ 총 934가구 규모…태화강 조망·KTX 울산역 역세권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림건설은 오는 3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난 2015년 분양한 ‘e편한세상 울산온양’에 이어 울산 울주군에 들어서는 두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조감도./사진=대림건설 제공


울산광역시 울주군 어음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93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별 총 가구 수는 △전용면적 59㎡ 313가구, △74㎡ 254가구, △84㎡ 367가구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도보권에 KTX 울산역이 있다. 차량 이용 시에도 서울산IC, 경부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태화강변에 위치해 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언양문화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환경의 경우 단지 앞뒤로 언양고와 울주도서관이 위치한다. 반경 3km 내에는 언양초·중, 신언중, 영화초 등의 학군이 조성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가 적용되며,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잔디광장, 휴게공원,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3월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5-9번지에 마련된다. 2022년 8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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