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음 달 3일부터 이천시와 양평군에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배달특급'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이천시에서는 400여개, 양평군에는 170여개 가맹점이 모집됐다.

   
▲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 [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화성, 오산, 파주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는 이천과 양평을 시작으로 모두 28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지금까지 16만 7000여명이 회원 가입을 했고, 총 거래액은 83억원가량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이천과 양평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특급 앱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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