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든든한 '창업도우미'인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를 경기도가 모집한다.

경기도는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면서, 이날 이렇게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한 경기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도와, 성공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지난 12년 간 경기도의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이 뭉쳐, '맞춤형 기술지원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업화자금도 대폭 확대됐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지원대상은 기술기반 창업가 중, 경기도내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25개사다.

모집분야는 융합기술(자율주행시스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딥러닝 등), 나노기술(스마트센서, 전자소자.광소자 모듈 등), 4차산업(가상.증강현실,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빅데이.클라우드, 모바일 등), 바이오산업(바이오의약품, 체외 진단의료기기, 효능확인 등), 기타(그 외 기술창업)다.

개방형 창업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에서 전문 창업기획자에게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기업홍보 사업계획서 제작, 온라인 쇼케이스,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사업화자금도 지난해 3800만원에서, 금년에는 4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 해당 기관에 문의한 후 오는 23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 창업지원팀 또는 진흥원 청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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