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소비자·파트너사·투자자 등과 소통…신사업·현대엑스티어 등 소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K리그 여신'으로 불리는 정순주 아나운서와 유튜브 '이거해조 원희형'으로도 알려진 조원희 선수가 현대오일뱅크 SNS 계정(현대 5일장)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운영 중인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소통 대상을 취준생·지역주민·투자자·국내외 파트너사 등으로 다각화하고, 자율복장제를 비롯해 달라진 기업문화를 소개한는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 (왼쪽부터) 정순주 아나운서,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 조원희 선수/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와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등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는데 두 홍보대사의 팬덤이 도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올레핀 석유화학 △수소 제조·판매 △이산화탄소 제품화 등 신사업을 소개하고, 윤활유 현대엑스티어 수출 확대를 위한 광고캠페인도 SNS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남아·중동·남미 등 SNS 이용자 충성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국가별 맞춤형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가장 적합한 채널을 활용할 것"이라며 "인지도와 호감도를 고루 갖춘 홍보대사를 추가로 선정해 회사를 재미있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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