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주한독일문화원(Goethe-Institut Korea) 도서관이 다시 문을 열었다.

   
▲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 내부 전경./사진=주한독일문화원


11일 독일문화원은 "지난달 22일부터 도서관을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역당국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상 당분간 △자료 대출 △반납 △신규 등록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도서관 동시 이용 가능한 인원은 최대 15명이며 개관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19시까지다.

주한독일문화원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이용, 2m 거리두기는 필수"라며 "자료 대출·반납 시 무인대출반납기와 책 소독기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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