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병·‘변온잉크’ 온도센서·콜드브루 등 제품 혁신적 변화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오비맥주가 한층 진화한 ‘올 뉴 카스’(All New Cas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 오비맥주 '올 뉴 카스'/사진=오비맥주 제공


이번 ‘올 뉴 카스’는 완벽한 맥주 음용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오비맥주의 의지에서 탄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카스 리뉴얼에 디자인뿐만 아니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했다.

카스 새 디자인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진화하고자 하는 카스 브랜드의 의지를 상징한다.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새롭게 도입해 오늘날 소비자가 추구하는 ‘단순함’과 ‘투명성’을 표현했다. 동시에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맛의 혁신은 오비맥주 양조 기술과 브루마스터들의 노력으로 완성했다. 

오비맥주 브루마스터들은 수십 년간 사랑받아온 카스 대표 레시피를 유지하면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개선했다. 

최상급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카스의 ‘콜드 브루 (Cold Brewed)’ 제조 공정에서도 완벽을 기했다.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카스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다.

올 뉴 카스는 이달 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4월 중순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카스는 1994년 탄생했다. 최근 10년간 국내맥주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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