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채용으로의 취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취업 지원 멀티 플랫폼 공간인 'HUFS JOB STUDIO(AI 면접실)'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
|
|
▲ HUFS JOB STUDIO(AI 면접실) 현판식 개최 모습./사진=한국외대 |
지난 11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202호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김인철 총장은 “채용 변화에 맞춰 구축한 HUFS JOB STUDIO(AI 면접실)가 우리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축된 'HUFS JOB STUDIO(AI 면접실)'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설치되었으며, 학생들의 온라인 비대면 면접과 AI 면접, AI 역량 검사 등 비대면 채용 대비 연습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호성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공채가 축소되고 수시채용과 비대면 AI 면접이 도입되어 학생들이 새로운 채용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우리 학생들이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UFS JOB STUDIO(AI 면접실)은 방음 시설을 갖춘 4개실로 구성되어 있고, 온라인 AI 면접 연습, 화상 회의, 강의 촬영, 온라인 컨텐츠 제작, 영상 편집실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정장 대여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