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2021년 경기 창업허브 창업기본교육을 하나로, '벤처캐피탈 투자유치전략 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투자전문가의 이론강의와 그룹별 멘토링 등으로, 경기도내 스타트업의 창업투자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올해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전액 무료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벤처캐피탈 개요, 투자방법과 관련 법률, 업종별 재무제표 이슈 및 사례, 투자심사보고서 사례 등으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하루 7시간씩 진행된다.

마지막 3일차에는 전문 멘토의 도움으로 '그룹별 멘토링' 시간이 주어져, 창업 관련 투자와 벤처캐피탈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자격은 경기도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표,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이다.

교육신청은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관련 서류와 함께 업로드하면 되고, 이후 평가를 통해 45명 내외로 교육대상을 선별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진흥 태스크포스팀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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