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보험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회사는 이달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명재 대표이사 내정자는 2013년부터 3년간 알리안츠생명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글로벌 보험기업 알리안츠그룹에서 13년간 선진 보험경영기법을 익힌 보험 전문가"라면서 "(대주주) JKL파트너스의 롯데손해보험 가치제고전략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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