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정 대표가 지난 15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6일 오전 양성 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NH투자증권 측은 "확진 결과가 나옴에 따라 나와 보건당국의 지시를 따를 예정"이라며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오는 25일 예정된 금융감독원의 옵티머스 펀드 제재심 참석을 앞두고 있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