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부터 거래되는 2021년 9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는 16일 2021년 9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 사진은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3년국채선물 2021년 9월물(KTB3F2109)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0875-2312(20-8), 국고01000-2306(20-3), 국고01250-2603(21-1) 등 3개 종목이다. 각각의 표면금리는 0.875%, 1.000%, 1.250% 등이다.

5년국채선물(KTB5F2109)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1250-2603(21-1), 국고01125-2509(20-6) 등 2개 종목으로 표면금리는 각각 1.5000%, 1.125%다. 

10년국채선물(KTB10F2109)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1500-3012(20-9), 국고01375-3006(20-4) 등 2개 종목으로 표면금리는 각각 1.500%, 1.375%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다만 국고채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한국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기 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하는데, 이들 국고채가 최종결제기준채권이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11시30분, 16시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산출된 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와 코스콤의 CHECK 단말기, 연합인포맥스 등을 통해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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