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TB네트워크는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고 NH투자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 KTB네트워크 CI. /자료=KTB네트워크 제공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지난 2018년 기업공개 추진 당시 공동주관사로 계약이 체결됐던 회사다. 회사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고 업계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증권사로 상장업무를 원활히 진행할 것이라는 게 KTB네트워크측의 설명이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2월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추진을 발표했다. 기업공개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투자재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KTB네트워크는 KTB투자증권의 100% 자회사로 총 운용자산은 1조 1645억원이며, 2020년 영업이익은 446억, 당기순이익은 358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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