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시간 저온숙성 숙식빵’ KRI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 인증 획득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SPC삼립은 56시간 저온숙성 부드러운 숙식빵(이하 숙식빵)’이 단일 브랜드로서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식빵으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 3월17일 서울 양재동 SPC그룹 사옥에서 박해만 SPC삼립 부사장(왼쪽)과 김덕은 KRI한국기록원 원장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SPC그룹 제공


이번 인증은 식빵 부문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기록으로 2002년 3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0년간 약 1억2000만개 판매를 달성했다.

‘숙식빵’은 56시간 저온숙성하고, 뜨거운 물로 익반죽하는 방식인 탕종기법을 적용했다. 촉촉함과 쫄깃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KRI 한국기록원은 SPC삼립이 제출한 기록 입증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을 확정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기록 인증을 통해 ‘숙식빵’의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그 인기를 실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 식빵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 기록을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WRC, 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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