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통신사 관계 없이 모바일 앱으로 시청 가능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KBO 리그 시범경기를 자사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KBO리그 시범경기를 자사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KBO 실시간 중계·각 구단 경기 일정·주요 선수 정보·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관객들은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주요장면 다시보기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등과 더불어 '방구석 응원' 최적화 기능인 실시간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U+프로야구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2021 KBO 리그 시범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시범경기는 각 구단마다 10경기씩 총 50경기로 진행된다. 20일 첫 일정은 KT-두산(잠실), LG-한화(대전), KIA-삼성(대구), 키움-롯데(사직), SSG-NC(창원)으로 시작한다.

시범경기 중계는 LG유플러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U+프로야구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KBO 리그 시범경기 생중계를 맞이해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시범경기 당일 생중계를 시청하면 자동 응모하게 되고,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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