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수출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제약사 경영진 등을 대상으로 '사업개발(BD) 심화 과정' 정식 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 글로벌 사업개발 심화과정./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이번 교육은 협회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에 따라 해외 진출 BD 사업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개설됐다. BD는 신제품을 도입하거나 유관 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주도하는 직무로, 기술수출과 밀접하다. 

교육은 4월부터 4주에 걸쳐 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경력 5∼10년의 제약사 BD 담당자나 기업 경영진이다.

교육생 정원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은 이번 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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