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인천·경기 남북부 앞바다를 비롯해 남해, 제주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경기 남부 앞바다·인천·경기 북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를 기해 남해동부 먼바다 및 제주도남부앞바다·제주도동부앞바다·제주도북부앞바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 밖에 인천 옹진에는 오전 11시를 기해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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