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2020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안전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의 변화에 맞춰, 재난 예방, 재난상황 긴급 대응, 재난 이후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공모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반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2개 작품까지고,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가능하다.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대상 1점에 상금 500만원, 금상 2점 각 300만원, 은상 3점 각 200만원, 동상 4점 각 100만원, 입선 15점이 시상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로, 공모요강을 참고해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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