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제51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여기에 참가할 도내 공예인 및 공예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1회째인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를 대표해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는 예선대회이기도 하다.

출품 가능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 경기도 대표상징물 'ㄱㄱㄷ'/사진=경기도 제공


응모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사업자등록이 도내에 있는 기업인 혹은 대학생(대학원생)이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하며 단체상으로 최우수 1개 시군,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2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자 전원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올해는 6월 11~15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입상작 전시회와 온라인 전시회도 선보인다.

또 마켓 운영, 온라인 판촉 기획전 등 다채로운 판로지원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원서 접수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가능하며, 반드시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병행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과원 성장사업화팀 및 시군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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