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새이름 공모전 실시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이하 행복드림) 서비스 시행 3주년을 앞두고, 네이밍 공모전을 22일부터 실시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행복드림’은 소비생활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5월부터 공정위에서 운영 중인 사이트로, 행복드림이라는 이름이 소비자포털로 쉽게 인식되지 않아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다.

이에 공정위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소비자포털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사이트 이름으로 변경하기 위해,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 행복드림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사진=공정거래위원회 제공


공모접수는 행복드림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8일까지며, 공모전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이슨에어랩(플레이스테이션4pro로 변경 가능), 애플워치 등의 경품과 함께 공정위원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고,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0일이다.

이와 함께 변화된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전자상거래법 개정 대국민 설문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10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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