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CJ E&M

[미디어펜=이서영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은  정선편’에 보다 강력해졌다. 또 출연진과 촬영배경까지 달라졌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시사회에서 살짝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빨간 고무장갑과 야채 바구니를 들고 등장하는 차승원, 통 발을 들고 있는 유해진, 울상을 짓고 있는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의 고군분투기가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했다.

어촌편의 무대가 될 만재도는 망망대해 바다로 둘러싸인 섬으로 뱃길로만 6시간. 뱃길로 가장 먼 섬으로 배 한 번 뜨기가 어려운 곳이다. 이 곳에서 세 사람은 바다로 나가 고기를 잡아 자급자족 어부라이프를 시작한다.

꽃보다 시리즈와  1박2일, 삼시세끼 정선편을 연이어 성공시킨 나영석 PD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 PD는 1박2일에서 이승기, 꽃보다와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 옥택연 등을 예능 스타로 만든 바 있어 이번 어촌편에서는 세 배우들의 어떤 매력을 끌어낼 지도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