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장 사흘째 급락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일 대비 13.51% 급락한 14만 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1.48% 하락 마감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이며 낙폭은 훨씬 컸다.

이로써 회사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1조 160억원으로, 단 이틀 사이 1조 9125억원이 줄었다.

거래 주체를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1억원, 17억원을 순매도했다. 단, 기관 중 연기금(2억원), 보험(5억원), 투신(1억원) 등은 소폭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26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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