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생 120명 해외 유입 4명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도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명 발생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742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20명, 해외 유입 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용인시의 한 대학교와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나흘 새 1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19일 교직원 2명이 먼저 확진된 후 20∼21일 직원 4명과 직원의 가족 1명, 학생 1명 , 22일 직원과 직원의 가족 1명씩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 외국인 모임과 관련해서는 2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김포 일가족·지인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지난 7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72명(58.1%)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37명(29.8%)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사망자는 4명이 증가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30명이다.

   
▲ 경기도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명 발생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742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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