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까지 주식 거래하면 1만5000원 추가 적립금, 최대 2만5000원 적립금 기회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티몬이 미래에셋증권 다이렉트 계좌(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최대 2만5000원의 티몬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4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티몬의 IPO 주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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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이 미래에셋증권과 다이렉트 계좌(비대면 계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티몬 |
티몬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까지 미래에셋증권의 다이렉트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 전원에게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더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규 고객이 해당 계좌로 1만원 이상 국내 및 해외 주식을 거래하면 티몬 적립금 1만5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규 고객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애니콜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또한 4월 5일 티몬데이 당일에는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적립금 2만원이 제공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4월 5일 단 하루만 3만5000원까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다이렉트 계좌 보유 고객이 타사의 국내 및 해외주식 500만원 이상을 순입고하거나, 해당 계좌에서 국내 또는 해외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5월 말까지 잔고 유지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순입고 자산 구간별로 최소 2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현금 리워드도 지급한다.
티몬은 최근 몇년간 IBK기업은행, K뱅크 등 다양한 금융권과 손잡고 제휴 프로모션을 지속해오고 있다. 언택트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금융권의 비대면 거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협업이 늘어나는 추세며, 최근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층 개인투자자들도 급증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커머스와 증권가의 맞손 전략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티몬 관계자는 “금융권의 비대면 계좌개설과 투자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이종산업간 협력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며 “티몬을 통해 더욱 많은 젊은층의 소비자들에게 금융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식을 시작하려는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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