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도입하기 위해, 'VR/AR 기술융합 실증 지원' 사업에 참가할,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VR/AR 기술보유 기업(공급기업)과 기술을 원하는 제조.건축 등 기존 산업군의 수요기업을 상호 연결, 산업분야 전반에 기술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이번 모집을 통해 공급기업 15개사를 선발, 수요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총 7억 5000만원을 투입해 만들어진 컨소시엄의 과제 10건에 실증지원금 각 7500만원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내 VR/AR 기술보유 중소기업이며, 공급기업의 명확성 및 수행타당성, 역량, 성과확산 및 파급효과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이노비즈로 접수 후, 사업계획서를 오는 4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사이트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과원 ICT융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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