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5일 구자열 회장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 Korea-Arab Society) 제17회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 Korea-Arab Society) 제17회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양 지역 간 △경제 △문화 △학술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민관합동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고경석 외교부 아중동국장을 비롯해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S-Oil) 대표이사, 유달승 한국중동학회장 등 한국측 이사진 11명과 아델 아다일레 주한요르단대사(KAS 부이사장),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아랍에미레이트대사, 바데르 알아와디 주한쿠웨이트대사 등 중동측 이사진 14명이 참석했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신임 사무총장에는 마영삼 전 주 덴마크 대사가 선임됐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