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스트로(ASTRO) 멤버 MJ와 차은우가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25일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스트로의 두 번째 정규앨범 'All Yours'(올 유어스)의 MJ와 차은우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무드 트레일러가 순차 공개됐다.

메인 보컬답게 마이크를 들고 있는 MJ는 'My Voice is All Yours'(마이 보이스 이즈 올 유어스)라는 문구로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볼캡과 올 데님 패션으로 내추럴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화려한 재킷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차은우는 아련한 눈빛과 반짝이는 눈물 메이크업으로 'My Tear is All Yours'(마이 티어 이즈 올 유어스)라는 문구를 표현하는가 하면, 곰인형을 활용해 포근한 느낌을 선사했다. 또한 아스트로의 공식 색상인 보라색을 배경 삼아 글리터 장갑을 낀 채 신비로운 무드도 연출했다.

이어 공개된 무드 트레일러에서 두 사람은 인형과 사탕, 꽃 등 다양한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표정 변화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Yours'는 제목 그대로 '아스트로의 모든 것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차례로 공개된 개인 티저 속 임팩트 있는 문장과 상징적 소품을 통해 자신이 주고 싶은 것들을 표현했다"며 "콘셉트 티저로 미리 엿본 것처럼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아스트로의 컬러풀한 변신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아스트로는 오는 4월 5일 타이틀곡 'ONE'(원)이 담긴 두 번째 정규앨범 'All Yours' 발매를 앞두고 있다.